티스토리 툴바


정말 오랜만에 집안 내부 이야기를 씁니다. 


벌써 갔다온지도 꽤 지나 사진을 보며 기억을 되집는 일이 쉽지가 않네요.

건물부터 남달았던 곳이었지만 집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자 건물의 화려함 보다는 어떤 모습의 집일지 궁금하여 정말 집중해서 사진찍고 구경했었습니다.

집안 여기 저기에 있는 작은 소품들이 눈에 띄고 기억에 남아 가장 먼저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출입구 Door에 붙어있던 자석 스티커, 식당 벽에 붙어있던 죽어있던(?) 주전자 시계와 티비 옆에 놓인 스탠드형 시계

 
무엇보다 2~4인실 방으로 지나갈때 한쪽 벽면에 걸린 그림과 주변 분위기는 미술관 관람시 느끼는 아늑함과 단정함이 있었습니다.

집안 내부는 과하지도 않는 인테리어와 공허함이 없는 깔끔함이 게스트하우스를 하시는 분의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듯하였습니다.

제가 머물었던 곳은 4인실


한쪽에 마련된 1층 내 자리에 누워보니

어릴적 아지트가 되었던 옆집 친구의 2층 침대와 외국 여행때 느꼈던 낡은 백팩커의 2층 침대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맛에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내방 침대에 누워 있지만 그곳에서 느꼈던 느낌과는 사뭇 다릅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을때는 문을 연지 얼마 안되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번창하셨는지 궁금해집니다.

게스트 하우스가 낯선 이들과 함께 북적이는 맛도 있지만, 당시에 넓은 공간을 내 마음대로 쓰면서 느꼈던 자유로움이 정말 그립네요.

2/6/8인실도 있는데 그건 또다른 날을 기약하며 ^^ 
기억을 되살라며 쓰는것도 힘든일이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아침의배즙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국내 관광 명소인 부산에도 있을까라는 생각에 
찾아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부산에 많이 있네요.

주말에 부산을 자주 내려가는 편이라 이번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낼 생각으로 부산 내 게스트 하우스 중 센텀 지역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센텀지역이 교통이나 주변 환경이 좋은데 몇개 없더군요. 
"더 게스트 하우스"와 "센텀 게스트 하우스"

사람인지라 인터넷에 많이 노출되는 곳을 찾기 마련
"더 게스트 하우스"는 당일 조건에 맞는 방을 찾을 수 없어 패스..

다음으로 찾은 곳 "센텀 게스트 하우스"  
센텀지역이 대부분 새 건물들이니 괜찮을 생각에 바로 예약신청!!


센텀시티역 근처에 위치하여 금방 찾을 수 있었고 집보다는
역 출입구가 많다보니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기가 힘들었네요.ㅎ


사실 이런 건물에서 안살아봐서 건물 한바퀴 돌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이야 다시 가라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카페베네 오른쪽 입구 들어가는 곳!!! ㅋㅋ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는 연락처로 연락 후 1F 보안 아가씨에게 인사 한번에 입성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입구부터 다르더군요 @.@ (아~ 타워팰리스나 하이페리온, 아이파크 가봐야겠습니다.)


나를 반기는 게스트 하우스 이름판...

이제 입구왔는데 힘드네요 다음에 집안 내부 이야기 계속...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아침의배즙
이번 맛집은 며칠전 다녀온 아주 따끈따끈한 맛집이 되겠습니다.

서면역 근처 부전동 "뚜꺼비등심" 한우 전문점..

택시타고 가게되면 목적지는 백악관 나이트 또는 구 문화호텔 건물로 말하면 인근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맛집의 공식
1. 허름함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해주는(?) 허름함
2. 단일메뉴 - 더이상 물어보지 않아도 되는 자부심
3. 많은사람 - 끊임없이 인기

도톰하게 한입크기로 썰어서 나온 고기는 눈으로 보이는 두께를 의심말고 구운 뒤 입으로 들어가는 식감을 믿어보라.

2인 ~ 3인 저녁으로 고기를 먹으며 간단하게 소주 한잔을 하기 좋은 장소인듯하다.

먹은 날보다 먹고난 다음날 더 생각나는 곳!!!!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아침의배즙